이런 분들은 마그네슘 영양제 먹지 마세요!

여러분들 마그네슘 영양제 많이 챙겨 드시죠?!
사실 마그네슘 영양제가 몸에 좋다고 하는 여러 가지 많은 정보들이 나오면서 정말 마그네슘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반대로! 정말 이런 분들은 마그네슘 영양제를 조심해야 된다!
잘못하면 치명적으로 큰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과여 마그네슘 영양제 함부로 드시면 안 되는 분들
금기사항을 갖고 계신 분들 다섯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신장 기능이 나쁜 분입니다.
신장 기능이 나쁘면 당연히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들을 함부로 드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을 그러면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혈액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를 하다 보면 신장 기능을 같이 검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수치 중에서 '크레아티닌 수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약자로는 CR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으셔야 합니다.
정상이 넘어가게 되면 신장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영양제 중에서도 특히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함부로 드시면 안 됩니다.

 

두 번째는 역시 간이 안 좋은 분들입니다.
간이 안 좋은 분들은 철분과 같은 미네랄을 함부로 드시면 큰일 납니다.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이 안 좋은 분들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간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본인의 간 상태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세 번째부터는 좀 특이한 질병이 나옵니다.
바로 근무력증입니다!
그냥 근력이 떨어져서 근이 무력하다 근육에 힘이 없다.
이런 증상이 아니고요!
근무력증이란 병이 있습니다.
이병을 진단받은 분들도 마그네슘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마그네슘 자체가 근육 이완을 시켜주면서 오히려 근육긴장을 막아주는데 근무력증 있는 분들은 긴장이 너무 완화되기 때문에 안되는 거죠!
그래서 마그네슘 근무력증 환자분들은 드시면 안 됩니다.

 

네 번째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서맥입니다.
서맥이란 것은 맥박이 느린 분들입니다.

 

맥박이 너무 많이 느린 분들은 사실 어지러움을 쉽게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그네슘이 고용량으로 들어오거나 했을 때 맥박을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맥박이 느린 분이 마그네슘을 많이 드시다 보면 맥박이 너무 느려져서 더 어지럽거나 또는 기절하는 경구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맥박이 느린 분들 마그네슘 고용량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다섯 번째는 장 마비 상태입니다.
장 마비가 아무나 오는 건 아니지만 장의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장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가스도 안 나오고 변도 안 나오고 장이 마비된 상태 있잖아요?
이런 상태에서는 마그네슘 영양제가 들어갔을 때 오히려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 마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과다복용으로 꼽히는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다름 아닌 설사 반응입니다.
설사는 마그네슘의 섭취량이 많아져 장이 완전히 흡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삼투압 증가로 인한 증상인데, 장내로 들어오는 수분의 양이 많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한 마그네슘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을 과하게 먹거나, 영양제를 과잉 복용했을 때 설사가 일어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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