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악의 인간실험 TOP10 중 1위, '나치 생체실험' 이 대체 뭐길래?

과거 인류는 현대 의학과 과학 발전만을 위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이도적 배려나 윤리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실험으로 꼽히는 10개의 사건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인류의 잔인함의 끝을 보여주는 소름 끼치는 실험 10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근 해외 사이트마다 소개하는 <최악의 인간 생체실험 TOP10>의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10위

스탠퍼드 감옥 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

스탠퍼드 대학교의 필립 짐바르도 심리학 교수가 1971년에 한 심리학 실험입니다.
70명의 지원자 중 대학생인 24명이 선발되어 죄수와 교도관역을 맡았으며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건물 지하에 있는 가짜 감옥에서 살았으며 역할은 무작위로 정했습니다.
실험은 시작하자마자 실험 관리자들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 최악의 상황으로 다른 방면으로 흘러갔습니다.

 

9위

몬스터 실험(The Monster Study)

 

1939년 아이오와 주 대번 포트에서 22명의 고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더듬 실험이었습니다.
아이오와 대학의 교수였던 웰든 존슨(Wendell Johnson)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절반의 아이들에게 그들의 말의 유창함을 칭찬하는 긍정적인 언어치료를 했고 나머지 절반에겐 그들의 말더듬 습관을 비하했고 그들을 말더듬이라고 말하는 부정적인 치료를 했습니다.
이 결과 실험에 참여했던 많은 아이들이 언어장애를 겪었고 일부는 평생 '말더듬이'로 살아야 했습니다.

8위

4.1 프로젝트(Project 4.1)

 

1954년 3월 1일 비키니 아톨 (Bikini Atoll)의 캐슬 브라보 핵 실험에서 방사능에 노출된 마셜 섬들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의학 연구였습니다.
아이들은 방사능 노출에 의해 갑상선암에 걸려서 불균형해졌고 삼분의 일에 가까운 아이들은 1974년이 되기까지 여러가지의 종양들이 보였습니다.

 

7위

MK 울트라 프로젝트(Project MK-ULTRA)

 

미국의 CIA에서 비밀리에 불법으로 주도한 인간을 세뇌시키는 마인드 컨트롤 실험의 프로젝트명입니다.
1950년부터 1960년 후반까지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마약 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실험대상은 CIA 요원들과 군인, 의사, 정부요원, 매춘부, 정신병자을 비롯하여 일반 대중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6위

혐오감 프로젝트(The Aversion Project)

 

1971년부터 1989년까지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백인만이 입대 가능했던 남아공군에서 군에 입대한 사람중 게이와 레즈비언을 색출해 전환 치료를 시키고 전환치료가 안먹히면 강제 성전환 수술을 시킨 일로 18세에서 24세까지의 게이 군인들과 레즈비언 여군이 대상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강제로 성별이 정정되어 남장이나 여장을 하고 본래의 성의 젠더대로 살 수 없게 되어 이성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5위

북한 생체실험(Human Experimentation In North Korea)

 

북한의 인권침해는 나치나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 행한 것과 비슷하다고 조사되었고, 증언에 의하면 50명의 여성이 선택되어 독이 주입된 양배추 잎을 고통에 절규하며 먹었다고 합니다.
먹지 않을 경우 그들의 가족에게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하며 50명 전원이 20분 안에 토혈과 항문 출혈과 함께 죽었습니다.
22수용소의 이전 소장이었던 권혁은 연구소들은 각기 독가스와 질식가스를 갖추고  피의 실험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4위

소련의 독 연구소(Poison laboratory of the Soviet secret services)

 

소련은 극독을 굴라그의 죄수들에게 실험했으며 그중엔 머스터드 가스, 리신, 디기톡신을 포함했습니다.
실험의 목적은 무미무취이며 사후에 감지되지 않는 독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독은 희생자들에게 우유와 식사와 함께‘치료’라고 말하며 주어졌으며 결국 ‘C-2’라는 독이 개발되었고 더 짧아졌고, 빨리 약해졌으며, 침착하고 조용해졌으며, 15분 안에 대상자를 죽일 수 있었습니다.

 

3위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The Tuskegee Syphilis Experiment)

 

1932년에서 1972년 사이에 미국 공중보건국이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 위해서 앨라배마의 농촌지역의 흑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악명 높은 생체실험입니다.
정부에서 파견된 의사들은 매독으로 고통받는 흑인들에게 '당신들은 지금 악혈(Bad Blood)이라는 병에 걸려있으니 치료해 주겠다'라고 속여 뇌척수액을 뽑고 검사를 했으며 아스피린과 철분제를 약이라고 나눠줬습니다.
399명의 가난한 이들을 상대로 진행된 매독 실험 끝에는 74명만이 생존했습니다.

 

2위

731부대 마루타 실험(Unit 731 Experiments)

실험 대상은 주위 인구 집단에서 징용되었고 이들은‘통나무’(마루타)라 불리었으며 마루타란 용어는 구성원 중 일부의 농담에서 유래했습니다.
실험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였고, 심지어 임산부까지 동원되었으며 수많은 실험과 해부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마취 없이 이뤄졌고, 이는 부패 등이 실험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수족을 절단한 뒤 다시 이어붙이는 행위, 몸을 얼린 뒤 녹여서 치료받지 못한 괴저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또한 사람을 수류탄 실험과 화염병의 실험체로 사용했고 또 백신이라고 속인 병균을 주입하고 병을 연구했습니다.

1위

나치 생체실험(Nazi Human Experimentation)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의 일부 의사들은 국익이라는 명분으로 장애인, 정신병 환자, 혼수상태의 환자들을 죽이는 히틀러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쌍둥이에 대한 실험은 유전학적인 그리고 우생학적인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고 인체를 인공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진행되었습니다.
멩겔레 박사는 1500쌍의 쌍둥이를 상대로 실험했고 그중 200명만이 살아남았으며 쌍둥이들은 다른 방에 수감되고 눈에 다른 화학물을 주사해 눈의 색깔 변화를 알아본다던가 샴쌍둥이를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쌍둥이의 몸을 억지로 바느질해 붙이려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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