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코로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이탈리아, 중국도 아닌 '코로나19 발원지'로 내세운 곳 당초 중국 당국은 우한 화난수산물 시장에서 우한 폐렴이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결국 첫 환자를 포함한 초기 환자 다수가 해당 시장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논문을 쓴 차오빈 중일우호병원 호흡·중증의학과 주임은 "화난수산시장이 바이러스의 유일한 발원지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라며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 아직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바이러스가 중간 숙주 없이 박쥐에서 직접 인간으로 옮겨왔다"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스정리 교수 연구팀 주장인데, 연구소와의 연관성을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입니다. 그 다음에는 천산갑이 중간숙주로 등장했습니다. 이 역시 바이러스가 연구소가 아닌 자연에서 발생했고, 자국민의 식습관으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 이전 1 다음